[헤럴드경제]성형붓기, 한방에서는 한약재와 약침으로 제거
작성일: 14-02-12 조회: 3,657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기사입력 2014-02-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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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 및 코 성형 후 쉽게 빠지지 않는
붓기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는 혈관이나 림프관의 손상, 염증 반응 등에 의한 것으로
주로 혈관의 투과성, 체액의 응고 등과 관련이 있다.
우리 몸의 체액 중 세포 외액은 혈액 성분인 혈장, 조직 사이의 조직액, 림프안의 림프액으로 구분돼 있으며,
모세 동맥 속의 혈장이 조직으로 빠져나와 조직액이 되고 이 조직액은 림프관으로 들어가서
림프순환을 하고 일부는 다시 모세 정맥으로 들어가며 순환을 한다.
이러한 조직액의 순환이 성형수술로 인해 혈관 및 림프관이 손상돼 조직의
일부에만 체액이 정체돼 혈액 순환 장애로 발생하는 것이 바로 부종이다.
부종은 몸이 붓는 증상을 일컫는다.
미올한의원 임용석 원장에 따르면 성형 수술 후 부종은 크게 2단계로 나눠 볼 수 있다.
1단계는 혈관내의 혈장성분이 유출되고 염증반응이 생기는 단계로,
지혈을 통해 혈액의 유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2단계는 유출된 조직액이 정체되어 있는 단계다.
1단계에서 조직으로 빠져나온 조직액은 림프관이나 다시 혈관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런 순환 과정이 정체되면 붓기가 지속된다.
이 단계에는 수술 후 48시간 이내에 출혈과 유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용석 원장은 “성형붓기는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제거해야 피부가 늘어지는 현상을 막고
감각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면서 “본 한의원은 치료에 기본인 한약을 환자의 상태와
체질 등 1대1 개인별 맞춤 처방을 통해 붓기와 멍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고 전했다.
집중적인 한약 복용을 통해서는 2주 이내의 짧은 기간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임용석 원장이 설명이다.
이어 임 원장은 “붓기의 상태가 심하거나 더 빠른 변화를 느끼고 싶다면
침 치료나 약침 치료, 고주파 치료 등을 통해 림프 순환을 촉진시키고
순환력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재생력 강화, 탄력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형붓기, 출산붓기 혹은 보통 붓기는 일반적으로 증상은 비슷해 보이나,
그 원인이 다르므로 원인에 따라 개인 체질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야 한다고 임 원장은 조언했다.